베트남 다낭 입국신고서 작성법 온라인(2026)
다낭 입국신고서는 2026년 6월 15일부터 의무가 됐습니다. 정식 명칭은 사전입국신고, 영문으로는 PAI(Pre-Arrival Information)입니다. 예전처럼 기내에서 종이 신고서를 받아 적는 방식이 아니라, 출발 전에 온라인으로 작성해 QR코드를 받아가는 구조로 바뀌었습니다.
작성 자체는 5분이면 끝나지만, 입력란마다 형식이 정해져 있어 막히는 지점이 몇 군데 있습니다. 특히 숙소 영문 주소와 항공편 코드에서 많이 멈춥니다. 이 글에서는 다낭공항(DAD) 입국을 기준으로 각 항목에 무엇을 어떻게 넣는지를 화면 순서대로 정리했습니다.
📌 목차
- 다낭 입국신고서 언제부터 필수인가
- 작성 전에 미리 준비할 것
- 항목별 입력 가이드 – 여권 정보
- 항목별 입력 가이드 – 항공편과 숙소
- QR코드 발급과 보관
- 심야 도착편이라면 특히 주의
- 다낭 여행 준비 이어서 보기
📅 다낭 입국신고서 언제부터 필수인가
베트남은 2026년 4월 15일 호치민 떤선녓공항에서 사전입국신고를 시범 운영한 뒤, 6월 1일 푸꾸옥, 6월 15일 다낭으로 확대했습니다. 현재는 하노이를 포함해 4개 국제공항에서 의무입니다.
즉 6월 중순 이전에 다낭을 다녀온 사람의 후기에는 이 절차가 아예 등장하지 않습니다. 블로그를 참고할 때 작성 날짜를 먼저 확인하세요.
- 대상: 다낭공항으로 입국하는 모든 외국인 (무비자 관광객 포함)
- 비용: 무료. 수수료를 받는 곳은 전부 사설 대행입니다
- 작성 시기: 항공편 출발 72시간 전부터
- 제외: 베트남 여권 소지자, 면세 구역에만 머무는 환승객
비자와는 완전히 별개의 절차입니다. 한국인은 여전히 45일 무비자로 입국하며, PAI는 그와 별도로 하는 신고입니다.
📋 작성 전에 미리 준비할 것
포털에 들어간 뒤 정보를 찾느라 시간을 끌면 세션이 끊겨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래 다섯 가지를 메모장에 미리 복사해두면 막힘없이 진행됩니다.
- 여권 사진면 – 영문 성명, 여권번호, 발급일, 만료일
- 항공편명 – 예약 확인서의 편명 (예: VN123 형태)
- 도착 날짜 – 한국 출발일이 아니라 다낭 도착일 기준
- 숙소 영문 주소 – 예약 사이트의 영문 표기를 그대로 복사
- 이메일 주소 – PAI 번호를 여기로 받습니다
여권 사진면을 업로드하면 인적사항이 자동으로 채워지는 기능도 있습니다. 다만 자동 인식은 오탈자가 생길 수 있어 입력 후 반드시 원본과 대조해야 합니다.
🛂 항목별 입력 가이드 – 여권 정보
가장 실수가 잦은 구간입니다. 입국심사대에서 여권과 QR코드를 대조하기 때문에 한 글자만 달라도 문제가 됩니다.
- 영문 성명: 여권 사진면에 인쇄된 그대로. 띄어쓰기 위치까지 동일해야 합니다
- 국적: 목록에서 Korea, Republic of를 선택합니다. “Korea”로 시작하는 항목이 두 개 있으니 주의하세요
- 여권번호: 숫자 0과 알파벳 O를 혼동하기 쉽습니다. 확대해서 확인하세요
- 여권 만료일: 입국일 기준 6개월 이상 남아 있어야 합니다. 부족하다면 여권 갱신·재발급 안내를 참고해 출국 전에 정리하세요
화면 오른쪽 위에서 언어를 한국어로 바꿀 수 있습니다. 영문 화면으로 진행하다 항목을 잘못 이해하는 경우가 있으니 먼저 언어부터 바꾸는 편이 안전합니다.
✈️ 항목별 입력 가이드 – 항공편과 숙소
항공편 코드는 직접 타이핑이 아니라 목록에서 고르는 방식입니다. 여기서 자기 항공편이 안 보인다고 당황하는 경우가 많은데, 대부분 원인은 하나입니다.
목록이 도착 날짜 기준으로 필터링되기 때문입니다. 심야 출발편이라 한국 출발일과 베트남 도착일이 다르다면, 도착 날짜를 잘못 넣은 것입니다. 날짜를 고치면 편명이 나타납니다.
숙소 주소는 예약 확인서의 영문 주소를 그대로 옮기면 됩니다.
- 한글 주소를 직접 번역하지 마세요. 예약 사이트 영문 표기가 기준입니다
- 여러 숙소를 옮겨 다닌다면 첫 숙소를 적습니다
- 호이안이나 후에에서 첫 밤을 보낸다면 그곳 주소를 적습니다
- 주소가 길어 잘리는 경우 도로명과 도시명까지만 넣어도 대체로 통과됩니다
📱 QR코드 발급과 보관
제출이 끝나면 화면에 QR코드가 뜨고, 입력한 이메일로 PAI 번호가 발송됩니다. 이 두 가지를 모두 챙겨두세요.
- QR코드는 캡처해서 사진첩에 저장하거나 PDF로 내려받습니다
- 종이로 인쇄해 가도 동일하게 인정됩니다
- PAI 번호는 나중에 내용을 조회하거나 수정할 때 필요하니 따로 메모해두세요
- 입국심사대에서 여권과 QR코드를 함께 제시하면 됩니다
QR코드 전용 심사 라인을 운영하는 시간대가 있어, 미리 준비해간 사람은 수속이 오히려 빨라집니다.
🌙 심야 도착편이라면 특히 주의
다낭 노선은 심야에 도착하는 항공편이 유난히 많습니다. 이 점이 PAI와 맞물려 문제를 만듭니다.
- 공항 와이파이가 불안정합니다. 현장에서 작성하려다 접속이 끊기면 답이 없습니다
- 주베트남 대사관도 다낭공항 안내에서 와이파이 문제를 언급하며 미리 작성해 QR코드를 저장해 올 것을 권고했습니다
- 심야에는 창구 인력이 적어 현장 대응이 더 느립니다
- 로밍이나 eSIM을 켜두더라도 오프라인 저장본을 갖고 있는 편이 확실합니다
정리하면, 다낭 입국신고서는 어려운 절차가 아니라 미리 하느냐 마느냐의 문제입니다. 출발 3일 전 알림을 맞춰두고 한국에서 끝내두세요.
🧳 다낭 여행 준비 이어서 보기
입국신고를 마쳤다면 나머지 준비물도 한 번에 점검해두면 편합니다. 바나힐 복장, 호이안 일정 짜는 법, 환전 요령은 다낭 여행 완벽 가이드에 정리해두었습니다.
다낭 외 다른 공항으로 들어가거나 여러 도시를 도는 일정이라면, 공항별 적용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베트남 입국신고서 총정리를 참고하세요. 공항마다 시행일이 다르고 제도가 계속 확대되고 있습니다.




✅ 신청 절차
❓ 자주 묻는 질문
다낭 입국신고서는 언제부터 필수인가요?
2026년 6월 15일부터입니다. 베트남은 4월 15일 호치민 떤선녓공항에서 시범 운영을 시작해 6월 1일 푸꾸옥, 6월 15일 다낭으로 확대했습니다. 그 이전에 다녀온 사람들의 후기에는 이 절차가 나오지 않으니, 블로그를 참고할 때 작성 날짜를 먼저 확인하세요. 무비자 관광객도 예외 없이 대상입니다.
항공편 코드가 목록에 안 나옵니다
도착 날짜를 잘못 입력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항공편 목록은 도착 날짜를 기준으로 걸러져서 표시되기 때문입니다. 다낭행은 심야 출발편이 많아 한국 출발일과 베트남 도착일이 하루 차이 나는 경우가 흔합니다. 도착일을 바로잡으면 편명이 나타납니다. 그래도 없다면 항공사 코드셰어 편명일 수 있으니 예약 확인서의 실제 운항 편명을 확인하세요.
숙소 주소는 어떻게 적나요?
예약 사이트에 표시된 영문 주소를 그대로 복사해 넣으면 됩니다. 한글 주소를 직접 영어로 번역하지 마세요. 여러 숙소를 옮겨 다니는 일정이라면 첫 번째로 묵는 곳의 주소를 적습니다. 다낭공항으로 들어와 호이안이나 후에에서 첫 밤을 보낸다면 그곳 주소를 넣으면 됩니다. 입력란이 짧아 잘린다면 도로명과 도시명까지만으로도 대체로 통과됩니다.
PAI에 돈을 내야 하나요?
내지 않습니다. 베트남 이민국이 운영하는 공식 절차로 완전 무료입니다. 검색하면 수수료를 받는 사이트가 여럿 뜨는데 전부 사설 대행이거나 피싱입니다. 공식 주소는 prearrival.immigration.gov.vn이며 주소에 immigration.gov.vn이 들어가는지로 판별할 수 있습니다. 이미 결제했다면 카드사에 이의제기를 신청하고, 여권 사본을 넘겼다면 개인정보 유출에 대비하세요.
공항에서 작성하면 안 되나요?
가능은 하지만 권하지 않습니다. 주베트남 대사관도 다낭공항 안내에서 공항 내 와이파이가 불안정할 수 있다며 미리 작성해 QR코드를 저장해 올 것을 권고했습니다. 다낭 노선은 심야 도착편이 많은데 그 시간대에는 창구 인력도 적어 현장 대응이 느립니다. 출발 72시간 전부터 작성할 수 있으니 한국에서 마치고 캡처해 오세요.
여권 유효기간은 얼마나 남아야 하나요?
입국일 기준 6개월 이상입니다. PAI 작성 시 여권 만료일을 입력하는데, 이 기준을 못 채우면 신고서 이전에 탑승 단계에서 막힐 수 있습니다. 항공사가 자체적으로 더 보수적인 기준을 적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잔여 기간이 애매하다면 출국 전에 재발급을 알아보는 편이 손해가 적습니다.
비자를 따로 받아야 하나요?
아닙니다. PAI는 비자가 아니라 입국 전 정보 신고 절차입니다. 한국 여권 소지자는 45일까지 무비자로 베트남에 체류할 수 있고, 이와 별개로 다낭공항 입국 시 PAI를 작성하는 것입니다. 두 가지를 혼동해 비자 대행을 결제하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하세요. 45일을 넘겨 머물 계획일 때만 전자비자(e-Visa, 최대 90일)가 필요합니다.
